○…김병우 충북교육감이 22일 사단법인 한국투명성기구와 청렴도 향상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식을 갖던 같은 시각 교육감 비서실 박 모 직원은 청주시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장 선거장에 얼굴을 비춘 것을 두고 입방아.
김 교육감은 이날 협약식을 통해 충북교육의 반부패·청렴 컨설팅, 충북교육의 청렴도 향상 및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다짐.
그러나 비서실 직원은 근무시간 선배가 출마했다며 얼굴을 보겠다고 청주시학운위협의회장 선거장에 나타나.
이에 대해 충북교육청 감사관실은 “한국투명성 기구와 업무협약한 것이 구속력이 있다는 사실을 직원이나 언론들이 인지하지 못한 것 같다”며 “근무시간 학운위협의회장 선거장을 찾은 박 모 직원의 행동은 공무원으로서 부적절한 행위로 복무규정 위반 여부를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
/김금란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