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대 김종호·양영호 양궁 `태극마크'
중원대 김종호·양영호 양궁 `태극마크'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5.04.2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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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파운드 2차 평가전서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

세계선수권·아시아선수권·양궁월드컵 등 출전

김형탁 광주U대회 대표팀 감독에 선임 `겹경사'
중원대학교(총장 안병환)양궁부가 국가대표 선수 2명을 배출했다.

주인공은 김종호(레저스포학과 2년), 양영호 선수(레저스포츠학과 2년)다.

두 선수는 지난 20일 폐막한 2015년 양궁 국가대표 리커브 2차 평가전과 컴파운드 2차 최종 선발전에서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김 선수는 컴파운드부문에서 최종 배점합계 16점을 얻으며 1위에 올랐다. 이어 오는 7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막하는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 아시아선수권대회, 양궁 월드컵 등에 출전한다.

양영호 선수는 세계선수권대회를 제외한 각종 국제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중원대는 김형탁 양궁 감독이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 대표팀 감독에 선임돼 겹경사를 맞았다.

한편 컴퓨터시스템공학과 2학년에 재학중인 마야 예어(여), 요한 한센(남) 선수가 각각 남녀 1위로 자국 대표팀에 합류했다. 두 선수도 자국에서 열리는 코펜하겐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괴산 심영선기자

sys180801@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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