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부터 이틀 동안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 체육관에서 열린 유니버시아드 파견선수 선발전(에페)에서 마세건은 한국체대 정태승을 15대 12로 누르며 우승과 함께 대표 선발을 확정지었다.
마세건은 “U대회에 대표로 선발돼 영광스럽다.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대 펜싱부는 1965년 창설돼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승하며 국가대표를 배출해온 전통의 강호로 런던 올림픽에서 여자 펜싱팀을 이끌었던 심재성 코치가 청주대 출신 검객이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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