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공사 재난관리 `우수'
대전도시철도공사 재난관리 `우수'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5.03.3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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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난·구조 능력 위해 운행중 열차 이용한 점 ‘수범사례’ 선정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가 실제 운행중인 열차를 이용해 ‘고객 체험형 비상대피훈련’을 실시한 것을 높이 평가받아 국민안전처로부터 재난관리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공사는 국민안전처 주관 2015년도 중앙행정기관·공공기관 재난관리평가에서 11개 철도기관 가운데 최고등급인 ‘재난관리 우수그룹’에 선정됐다.이번 평가에서 도시철도공사는 비상상황시 이용승객의 실질적인 대피연습과직원들의 구난·구조 능력을 키우기 위해 실제로 운행중인 열차를 이용한 점을 ‘수범사례’로 선정한 것.

공사는 지난해 세차례에 걸쳐 전국 철도기관중 처음으로 운행중인 열차로 대피훈련을 벌여 고객 스스로 재난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체험기회를 줘 관심을 받았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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