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지진은 충북 옥천군 북북동쪽 16㎞(북위 36.43, 동경 127.65)지역에서 규모 2.4로 일어났다.
앞서 낮 12시54분께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도 남쪽 48㎞ 해역(북위 34.21, 동경 128.29)에서도 규모 2.1의 지진이 났다.
2차례의 지진에 따른 인적·물적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이번 지진을 포함해 올해 한반도에는 모두 9차례 지진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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