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문수 제천시선수단 총감독
"제4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이어 이번 제45회 대회에도 기필코 종합 2위를 목표로 상위권 진출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오문수 제천시선수단 총감독은 충북도민체전 출전을 위해 축구, 배구를 비롯한 24개 종목에 230명의 선수와 임원진 등 모두 331명이 참가한 가운데 31일 오전 시청대회실에서 결단식을 갖고 필승을 다졌다.
오 감독은 "축구, 탁구, 볼링, 배드민턴 등 구기종목에서 상위권 입상이 예상되고 있으며, 전년도 우승종목인 골프, 실용자전거와 전통적으로 강세인 민속경기도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하며 "선수와 임원들이 혼연일체가 돼 최선을 다해 반드시 좋은 성적을 올리겠다"고 밝혔다.
또한 "체육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각계 각층의 각별한 지원과 종목별 기반조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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