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밀든홀에 거주하는 리처드 부트맨(25)은 포테이토칩을 구매해 먹다가 깜짝 놀랐다. 과자 봉지 안에 자르지도 않고 껍질도 벗겨지지 않은 감자 한 개가 발견됐기 때문이다.
부트맨은 "과자 봉지가 밀봉돼 있었기 때문에 감자가 통째로 들어 있을 것으로 생각하지 못했다"며 "처음에는 그것이 공인지 알았다. 사무실에 있던 모든 사람이 이 광경을 보고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 "포테이토칩을 샀던 식료품점에서 환불을 해주겠다고 했지만 그럴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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