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자리 청주대 발언 기사화로 곤혹
○…이승훈 청주시장이 요즘 가급적 출입기자를 포함한 기자들 만나는 것을 자제하는 것 같다고 하는데.
최근 청주시청 안팎에서는 이 시장이 얼마전 식사자리에서 한 청주대사태 관련 발언이 기사화되면서 청주대 사태 범비대위측에 사과하는 등 곤혹을 치른 후 공식적인 자리가 아니면 가급적 기자들과의 접촉을 피하는 것 같다며 쑥덕공론.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이 시장이 간단한 질문에도 자세하게 설명하려는 성격 때문에 의도와 달리 곤경에 빠지는 것이라면서 차라리 ‘답변을 짧게 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고 조언하기도.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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