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직원들의 업무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 해소 방안을 강화하기로 했다.

군은 2일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 및 정신건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자가 관리 방법 등을 주문했다.

이날 교육은 정신건강증진센터 이상진 팀장이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깨기 △직무스트레스(긍정적인 스트레스, 부정적인 스트레스) △스트레스의 부정적 현상(자살) △행복한 나를 위한 방법(회복) 등을 주제로 교육했다.

또 직원들이 긍정적인 사고를 스스로 키워 고질적인 민원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 등을 교육하고 이해력을 높였다.

군은 이와 연계해 정신건강증진센터(835~4276~9) 및 위기상담전화(1577~0199)를 운영해 직원들의 고민과 번뇌를 비밀로 상담하고 스트레스 해소 방법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증평 심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