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오키나와에서 3일 더!'
한화 '오키나와에서 3일 더!'
  • 뉴시스 기자
  • 승인 2015.02.2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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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활을 노리는 한화 이글스가 일본에서 추가적으로 훈련을 진행한다.

지난달 15일 일본 고치로 떠나 1차 해외 전지훈련을 실시한 한화는 이달 15일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 3월3일까지 2차 스프링캠프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김성근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3명과 박정진, 안영명, 이용규 등 선수 12명은 3일 더 오키나와에 남아 추가적으로 훈련을 하기로 했다.

이들은 오키나와 고친다구장에서 훈련한다.

김성근 감독은 "투수들이 한국보다 따뜻한 오키나와에서 공을 던지는 것이 나을 것이다. 또 스스로 팀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오키나와 추가훈련에 참가하는 선수단은 3월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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