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청원경찰서는 12일 청주대 박명원(24) 총학생회장을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박 회장은 전날 오후 7시10분쯤 청주대 학생 10여 명과 함께 청석학원 이사들이 모여 있던 청주의 한 식당에서 김윤배 전 총장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식당 주인의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50여 명은 박 회장을 청주 청원경찰서로 임의동행해 3시간 동안 조사했다./김상규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상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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