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현안 수요토론회 소통행정 구현
시정현안 수요토론회 소통행정 구현
  • 이재경 기자
  • 승인 2015.02.1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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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 출범 후 현안 18건 발전·해결방안 마련 결실
천안시가 자유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정 발전 방안을 찾는 시정 현안 토론회가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 민선6기 출범과 함께 매주 수요일 열리는 이 토론회는 구본영 시장이 주재로 시정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격의없는 토론을 벌이는 자리다.

이 토론회의 참석 범위는 주관 부서와 관련 부서의 부서장, 팀장은 물론 업무 담당자들로 공직사 토론 문화가 자리잡는데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해 7월부터 지금까지 모두 18건의 주제를 다뤄 향후 발전 및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도 했다.

주요 성과를 보면 천안문화재단과 관련된 주제를 선정해 문화재단의 개선방향을 제시한 것을 비롯해 천안하수처리시설 악취 저감시설 설치, 시내버스 노선조정 해결방안, 직원친절도 향상 방안 등이 제시됐다.

이밖에 자유시장 재난위험시설 거주자 이주대책 방안에 대한 협의를 통해 부서간 역할을 확고히 정립하고 추진 부서별로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도출하기도 했다.

/천안 이재경기자

silvertide@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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