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PC 사용 첫 주간업무보고회 열려
이날 회의는 제천시가 급변하는 스마트시대에 발맞춰 태블릿PC를 사용한 스마트회의를 본격 운영하기로 한 이후 처음 열린 회의였다.
예정대로 종이서류가 있었던 종전회의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였다.
신영하 홍보과장(제천시청)은 “출장이나 예산확보 때 신속한 정보전달이 가능해져 급변하는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인 것 같다”고 했다.
시는 앞으로 각종 회의를 ‘스마트회의’로 진행할 방침이다.
시스템이 정착되면, 직원들의 각종 회의준비가 간소화됨에 따라 업무부담 경감과 행정력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또 연간 A4용지 기준 12만장과 토너 구입비 등 5000만원의 예산을 아낄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제천 정봉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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