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설 명절을 앞 두고,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5개 분야, 23개 중점 추진 사항을 정하고, 이를 신속히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먼저 주민 불편사항을 예방하고 처리하기 위해 9일~22일까지 ‘군민불편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당직사령관은 기존 ‘팀장’급에서 사무관인 ‘실ㆍ과ㆍ소장’으로 상향 조정해 운영하고, 군, 읍ㆍ면의 당직실은 ‘생활민원 종합상황실’로 편성해 군민 불편사항을 신고받아, 관리하게 된다.
이와 함께 군은 설 성수품 가격을 비교 조사해 공표하고 개인 서비스요금을 과다하게 인상한 업소에 대한 행정지도를 강화한다.
귀성객 교통편의 대책도 내놨다.
군은 연휴기간 내 교통 혼잡을 예상해 버스터미널 주변 주ㆍ정차 단속 강화와 교통질서 지도를 통해 귀성객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단양 정봉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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