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지 '징검다리에 부는 바람'제13집에는 지난 1년 간 써 온 작품을 회원에 따라 6편에서 9편의 시가 실려있다.
시인별로 엮어 놓은 작품들은 임헌부 시인의 18번지를 비롯해 강희철 시인의 낚시점 여주인, 신동인 시인의 그리운 것은 그리운 대로, 윤석위 시인의 길, 박천호 시인의 두릅을 꺾으며, 허의행 시인의 하늘재, 성낙수 시인의 무심천을 걷다 보니, 이석우 시인의 오목눈이, 장문석 시인의 율도국, 도종환 시인의 새벽초당, 조원진 시인의 아주 먼 나라의 부음처럼, 이종대 시인의 오늘 같은 날은 등 80여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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