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박근혜 대통령의 대학 방문 전 창업보육센터의 협소한 공간 때문에 노심초사했지만 오히려 더 만족해 했다는 후문.
충북보건과학대는 창업보육센터 공간이 좁고 학교 본관과 떨어진 곳에 위치해 대통령이 방문할 장소로 적합하지 않다는 생각을 갖고 청와대와 장소를 심도깊게 논의했다고.
이 대학 관계자는 “창업보육센터로 가는 길은 차 한대가 지나갈 만큼 좁고 공간도 넓지 않아 청와대 수행팀과 논의까지 했는데 정작 대통령이 방문한 후에 장소보다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들의 열정을 느끼고 싶어했던 대통령이 너무나도 흡족해 하셨다는 말을 전해들었다”며 “대통령이 대학을 방문한 것을 계기로 재학생들이 창업의 꿈을 키우길 바란다”고 설명.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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