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개발·마케팅 활성화 손 잡았다
와인 개발·마케팅 활성화 손 잡았다
  • 정봉길 기자
  • 승인 2015.02.05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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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무주군 업무협약 … 국악·과일 연계 관광 인프라 구축
영동군과 전북 무주군이 5일 와인산업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무주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박세복 영동군수, 황정수 무주군수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와인 신제품 개발·판매, 공동 마케팅 활성화 등의 제조 기술을 공유하기로 했다.

또 영동 포도·블루베리와 무주 머루·오미자 등 양 지역 과실류를 이용한 와인 신제품 개발, 와인동굴 공동 이용, 해외시장 판로 개척 활동을 통해 양 지역의 와인 인지도를 높여 나가기로 약속했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양 지자체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와인산업의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맞았다”면서 “무주 덕유산, 구천동 등 천혜의 관광 자원과 영동의 국악, 과일을 연계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양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자”고 제안했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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