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학원 고통분담 교직원에 성과급
충청학원 고통분담 교직원에 성과급
  • 김금란 기자
  • 승인 2015.02.0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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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충청학원이 지난해 학생정원감축 등 고통분담을 함께 한 대학 교직원들에게 성과급으로 통 큰 선물.

충청학원은 지난해 11월 제220회 회의를 열고 상정된 ‘충청대 교직원 특별 성과급 지급’ 안건을 의결.

충청학원은 총 3억9224만5000원의 예산을 편성해 교직원들에게 기본급 50%상당 금액을 특별성과급으로 지급하되 70%는 균등지급하고 30%는 대학 특성화사업, 학부 인증, 취업 실적에 따라 차등지급해 교직원들의 사기를 진작.

당시 회의에서 유선규 총장은 “방학이나 휴일에도 나와 고생한 교직원에 대한 보상차원의 의미가 크다”고 답변.

유선규 총장은 성과급 대상에 자신을 제외시킬 것을 강력 주장해 성과급을 한푼도 받지 않았다고.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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