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 구제역 의심신고
천안서 구제역 의심신고
  • 충청타임즈 기자
  • 승인 2015.02.05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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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검사 양성반응 … 긴급 방역

최근 AI에 이어 잇따라 구제역이 발생한 천안지역에서 5일 또 구제역 의심 신고가 들어와 방역 당국이 긴급 방역에 나섰다.

천안시 등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분쯤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의 한 돼지 농장에서 “사육중인 돼지 150여마리에서 수포와 기립불능 등이 관찰됐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방역당국은 구제역 의심증상을 보인 돼지의 가검물 등을 채취해 정밀 분석을 의뢰했다. 간이검사에서 일부 돼지는 구제역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신고농장 3㎞(위험지역) 안에는 3농가 3900마리, 10㎞(경계지역) 안에는 12농가 1만6000여마리의 우제류가 사육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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