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욱 전 청원군수가 재임시절 역점사업으로 추진했던 ‘아름다운 거리 만들기 사업’이 계승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해 눈길.
김 전 군수는 지난 28일 청주시청에서 열린 전직 시장·군수 초청 정책간담회에서 “내가 군수로 재직할 당시 오창과학산업단지를 간판 시범(정비)단지로 정해 말끔하게 정비했었는데 현재는 플래카드가 난무하고, (간판정비사업이)오히려 후퇴했다”고 못마땅한 표정.
그 자리에는 김 전 군수의 후임자인 이종윤 전 군수도 참석.
김 전 군수는 지난 2007년 오창단지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600개 업소의 1706개 간판을 규격화된 733개의 LED로 교체해 호평.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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