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어류 전시수조 개장 초읽기
대형어류 전시수조 개장 초읽기
  • 정봉길 기자
  • 승인 2015.01.25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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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다누리생태관, 오는 31일 5종 28마리 전시
단양다누리생태관이 오는 31일 대형어류 전시수조를 개장한다.

군에 따르면 총 4억8000만원을 들여 설치한 대형어류 전시수조는 수조크기 길이 7.5m, 높이 2.4m, 폭 4.4m이다.

전시용량은 총 80톤 규모다.

단양다누리생태관은 아마존의 대표어종인 ‘레드테일캣피쉬’, 거대 담수어 ‘피라루크’, 사람과 비슷한 치아구조를 가진 인치어 ‘파쿠’, 상어와 같은 등지느러미를 가진 ‘징기스칸’, 북아메리카 대륙의 대표적 어류로 악어와 비슷한 외모의 ‘엘리게이터가 피쉬’ 등 총 5종에 28마리를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대형어류 전시수조 설치사업은 아쿠아리움 전시시설 확충사업 1단계이다.

다누리생태관 측은 앞으로 15억원(국·도비)을 들여 천연기념물·멸종위기종, 한·중·일 쏘가리 비교전시, 테라리움 터치풀 전시수조와 수달 및 축양 수조 등 다양한 전시를 위한 시설사업을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단양 정봉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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