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충북지부 18대 지부장·수석부지부장 취임식이 신임 이성용 지부장 형님의 갑작스런 별세로 오는 27일 오후 2시로 연기.
신임 이성용 지부장(진천 덕산중 교사)과 이수미 수석부지부장(청주 운동초 교사)의 취임식은 당초 23일 오후 5시 개최할 예정이었다고.
전교조 충북지부 관계자는 “이성용 지부장의 형님이 21일 밤 불의의 교통사고로 사망해 취임식을 연기했다”며 “이 지부장의 개인적 사유를 얘기하지 않아서인지 김병우 충북교육감의 재판이 길어져 지부장 취임식을 연기한 것 아니냐는 문의 전화가 오고 있지만 김 교육감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고 설명.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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