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성환읍 시도 21호 3㎣ 연장
천안 성환읍 시도 21호 3㎣ 연장
  • 조한필 기자
  • 승인 2015.01.1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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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성환읍을 비롯한 시 서북지역 산업도로 역할을 할 시도 21호 개설공사를 당초 계획보다 연장해 추진한다.

시는 경기도 평택시와 성환읍을 경유하는 구도 34호선의 남·북축 교통을 연결하는 시도 21호선을 당초 길이 2.2㎞(폭 8m)에서 3㎞가 늘어난 5.2㎞로 개설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도 21호선 개설사업은 성환읍 와룡리∼신가리구간(2.2㎞)를 2016년까지 완공하기로 했으나, 천안시가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 등 발전종합계획 변경으로 연장해줄 것을 건의해 이뤄냈다.

이에 따라 사업구간이 성환읍 와룡리∼신가리∼우신리 5.2㎞로 연장됐고 사업기간도 2017년까지 1년이 연장됐다. 총사업비 92억원(당초 72억원).

시는 오는 6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토지보상 협의에 착수해 2015년 7월부터 공사를 시작한다.

/천안 조한필기자

chohp11@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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