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내일부터 새달 13일까지
공군사관학교는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예비생도를 대상으로 기초 군사훈련에 들어간다.
이번 훈련에는 남녀 예비사관생도 179명이 참가하며 태국 등 4개 나라 외국군 수탁생도 4명이 참여한다.
수탁생도 중 필리핀의 칠리안 크리스틴 펜냐로자(20)는 육·해·공군사관학교에서 유일한 여성 외국군 예비생도다. 공사도 여성 외국군 수탁생도를 지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훈련은 화생방, 행군, 유격, 총검술 등 294시간의 군사훈련으로 진행한다.
/하성진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