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생활체육회, 지도자 130명 배치
충북도생활체육회는 도내 11개 시·군생활체육회에 모두 130명의 생활체육 지도자를 상근 배치했다고 7일 밝혔다.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보급하기 위해서다.
지도자들은 공공체육시설과 복지회관, 경로당 등을 찾아 생활체조, 탁구, 배드민턴 등 지역주민이 선호하는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송명선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생활체육 지도자들은 도민의 건강증진과 행복지수를 높이는 파수꾼으로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누구나 손쉽게 생활체육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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