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진 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
김태진 NH농협은행 충북본부 본부장(55·사진)이 7일 임직원들에게 취임인사를 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김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지난해 도금고, 통합시·군금고 유치에 힘쓴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농협은행을 아끼고 사랑해주는 고객님들의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김 본부장은 또 “어려운 여건속에서 농업·농촌과 농업인을 지원하고 고객의 이익을 보호하는 막중한 사명을 충실히 지켜가기 위해 모든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충북 영동출신으로 김천고와 농협대, 중앙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한 김본부장은 1986년 농협에 입사, 충북유통본부장, 영동군지부장, 경영감사부장 등을 역임한 경제·금융·경영 등 모든 분야를 두루 거친 인물이라는 평가다. 평소 등산과 독서을 즐기며 부인 최현숙 여사와 함께 1남 1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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