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2014 지적재조사 평가 제천시 2년 연속 최우수
국토부 2014 지적재조사 평가 제천시 2년 연속 최우수
  • 정봉길 기자
  • 승인 2015.01.0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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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가 2014년 지적재조사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에서 지난 2013년도에 이어 2014년도에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각 시ㆍ도와 국토부가 합동으로 서면과 사업현장 점검을 통해 이루어졌다.

점검항목은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규정준수, 기본계획 수립,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및 미담사례 등에 대해평가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지난 100여 년간 사용해 온 종이 지적을 3차원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고 토지 소유자의 권리보호를 위해 지적재조사 측량, 경계조정 등을 위한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2년 송학 시곡지구 698필 79만1000여㎡, 2014년 원마루지구 353필 36만4000여㎡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준공했다.

올해는 정암심곡지구 외 2개 지구 771필 96만2000㎡에 대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소유자를 비롯한 주민들의 올바른 인식과 공감대 형성이 최우선”이라며“다양하고 지속적인 홍보와 주민 설득으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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