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배수 안전보건공단 대전본부장
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장에 임배수(58·사진) 부천지사장이 취임했다.
신임 임배수 본부장은 충남 연기 출신으로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공단에 입사해 본부 혁신전략실장, 감사실장, 부천지사장 등을 지냈다.
평소 소탈하고 합리적인 성격인 임 본부장은 직원들의 화합을 강조하며 소통을 강화해 열린 조직문화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임배수 본부장은 “50인미만 중소규모 사업장의 산업재해가 80%가 넘는다“며 “이들 사업장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자금이나 교육, 기술지원 등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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