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규상 농어촌公 괴산지사장
“시대에 부응하며 민원인과 소통하고 화합과 결속력을 다지는 업무를 추진해 글로벌 공기업을 운영하는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2일 한국농어촌공사 괴산지사로 부임한 장규상 지사장(55·사진)이 소감을 이같이 피력하고 “농촌 특성과 연계한 합리적인 업무를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장 지사장은 “각종 공사 현장 및 시설물의 철저한 관리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업무를 적극 추진하고 지역개발 사업과 연계한 6차 산업을 선도적으로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또 “농지연금, 농지은행 사업을 활성화해 농업인이 안정적인 생활기반을 마련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 출신인 장 지사장은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1987년 한국농어촌공사에 입사해 주요 부서 업무를 경험하는 등 온화한 성품과 추진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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