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올해 시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30일 시에 따르면 올해 안전행정부 지방도로정비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인 대통령표창에 이어 최근 지역노사민정 협력유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 12건의 장관급 이상의 표창을 수상했다.

천안시는 지난 2월 지방공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안행부 장관상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2013지방규제완화 추진실적 평가에서 안행부 장관상, 지방자치단체 일자리실적 평가 고용노동부 장관상, 공간정보 발전 유공으로 국토교통부 장관상 등을 받았다.

이외 2014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경진대회에서 고용부 장관상, 대한민국 자치단체 생산성 안행부 장관상, 국지도발 대응 및 주민보호 안행부 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천안시는 2014년도 시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전국 최고의 평가를 받으며 고품격 시정을 펼쳤다”고 말했다.



/천안 조한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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