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주말리그 부활시킬 것”
“클럽 주말리그 부활시킬 것”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4.12.2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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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구 통합 충주시축구협회장

여명구 충청매일 취재국장(53·사진)이 제5대 통합 충주시축구협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29일 충주시축구협회와 충주시축구연합회는 최근 탄금대 축구협회사무실에서 부회장, 이사 등 대의원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명구 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신임 여 회장은 내년 2월 중 취임식을 갖고 앞으로 4년간 충주시축구협회와 연합회를 통합 관리하게 된다.

여 회장은 취임일성에서 “역대 회장들이 이뤄 놓은 성과를 토대로 축구발전과 지역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협회 집행부 및 임원들과 원활한 소통으로 축구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클럽 주말리그를 부활하고 직장인 주말리그를 신설하겠다”면서 “무엇보다 충북 유일 프로구단인 충주험멜의 발전을 위한 든든한 디딤돌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여 회장은 체육인 출신으로 대한경호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충청매일 취재 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한풋살연맹 부회장과 충주시 통합 풋살 회장도 역임 중이다.

/충주 윤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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