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4일 ‘천안시 도시교통정비 기본 및 중기 계획 통합수립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통합수립계획(안)에는 도시교통정비 기본 및 중기 계획 이외 대중교통 및 교통안전 기본계획,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 등이 포함돼 있다.
세부적으로는 △교통서비스 향상을 위한 시설개선 및 확충 △위험도로 및 혼잡도로 개선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 △장애인·고령자 등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안전대책수립 △ITS를 활용한 교통체계 효율성 향상 방안 등이 보고됐다.
용역을 수행한 ㈜세일종합기술공사는 ‘100만도시 자동차네트워크 구축’ 방안으로 지역간 광역교통체계 확립, 교통 및 물류체계의 중추적 허브역할 강화, 교통수단간 통합 연계체계 구축, 효율적인 교통관리체계 구축을 제시했다.
시민중심의 대중교통체계 확립을 위해 교통인프라 확충, 환승체계 확립, 서비스 강화, 교통수단 분담률 향상을 제안했다.
/천안 조한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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