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23일 지역 중소기업 중 일자리 창출과 지역 투자 확충 등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한 2014년 유망 중소기업 10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업체는 △※지우텍 △㈜신화아이티 △※국보싸이언스 △※한덕 △에프엠이※ △※조은술세종 △※태경오피스 △※윈플로 △※다시만난사람들 △※세경글로텍 등이다.
이들 기업은 내년부터 2017년까지 3년동안 경영 안정자금 이차보전금 0.5% 추가 지원과 해외시장 개척단 우선 선정,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혜택을 받게 된다.
선정된 기업들은 내년 2월에 개최되는 청주시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인증서와 현판을 받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중소기업 생산품 마케팅과 컨설팅 지원, 연간 45억의 이차보전금 투입, 기업인 사기진작 시책 등을 펼쳐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지난 2006년부터 올해까지 유망 중소기업 45곳을 선정해 지원했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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