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남지역본부는 3월 직거래장터 개장시부터 농업인들이 정성들여 가꾼 우수농산물을 도시민에게 제공한다는 자부심과 함께 매주 금요일이면 직거래장터를 잊지 않고 찾아 단골고객이 되어주신 대전 시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금요장터는 농업인이 생산한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도시 소비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우리농산물 애용을 촉진하고 물가안정에 기여했다.
김병문 본부장은 “소비촉진 행사, 명절 제수용품 특별장터, 소외계층 사랑나눔 김장시장 등을 통해 농·축산물의 판로 확충과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도시민의 사랑을 받는 직거래 금요장터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농협 직거래금요장터는 내년 3월 지역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직거래상생장터로 재개장 할 계획이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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