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개발사업 개발계획 변경·실시계획 변경 승인
충북혁신도시 수용 계획 인구가 종전보다 5% 줄고 가구수는 2.3% 늘었다.국토교통부는 6일 수용 계획 인구는 줄고 주택 건설은 늘어나는 내용의 ‘충북혁신도시 개발사업 개발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 변경‘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충북혁신도시 수용 인구는 종전 4만1565명보다 2092명이 적은 3만9473명으로 줄고 가구수는 종전 1만4845가구에서 338가구가 많은 1만5183호로 늘었다.
LH 충북혁신도시사업단 관계자는“진천·음성의 변경된 군 기본계획 인구지표에 따라 충북혁신도시 인구수용 계획도 변경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충북혁신도시는 면 출장소와 보건지소 등 공공청사와 유·초·중·고 11개교 등이 설립되고 있다.
또 1074가구 규모의 B1블록 아파트가 지난 5월 말 입주를 시작하면서 현재 2000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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