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약채락' 버스 홍보
제천시 `약채락' 버스 홍보
  • 정봉길 기자
  • 승인 2014.11.27 17: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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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가 버스로 한방음식브랜드‘약채락’홍보에 나섰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종태)는 이달말부터 6개월동안 제천 시내버스 2대와 인근지역인 충주와 원주에 각 1대, 제천-서울 간 고속버스 3대를 이용, 약채락 홍보에 나선다.

제천의 관광과 음식을 알려 더 많은 관광객들이 자연치유도시 제천으로 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관광과 함께 발전할 음식을 뒷받침하기 위해 2008년부터 비빔밥을 필두로 한정식과 패밀리레스토랑 등 총 10개의 품목에 제천의 약초를 활용한 음식개발에 나섰다.

그결과 “약(藥)이 되는 채(菜)소를 먹으면 즐()겁다”라는 제천시 대표한방음식브랜드 약채락을 개발, 발전시켰다.

특히 6년간 개발된 약채락 업소들은 약채락을 시작하기 전보다 평균 50.2%의 수익률을 보였으며, 자드락길과 청풍, 의림지 등을 찾는 외부 관광객들에게 제천하면 약채락을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으로 그 명성을 떨치고 있다.

/제천 정봉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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