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최진현)는 지난 14일 회의실에서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201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실무능력과 전문성 확보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옛 청주시의회 8대, 9대 의원을 역임한 박상인 전의원을 초청해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심사기법에 대한 특강을 듣고, 앞으로의 운영방안과 향후 예산안 심사방향 등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박상인 전 의원은 이날 “조례-예산-감사는 트라이앵글처럼 서로 밀접한 관련이 있어, 조례를 행정을 비춰보는 투명한 거울로 삼아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심사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 며 “합리적이고 내실있는 의정활동으로 민의를 대변해 달라”고 당부했다.

/청주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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