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레앙·연미주 명품주 입증
두레앙·연미주 명품주 입증
  • 조한필 기자
  • 승인 2014.11.13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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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우리술 품평회서 최우수상·우수상 수상
천안에서 생산되는 두레앙과 연미주가 우리술 품평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천안시는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두레양조(대표 권혁준) 두레앙과 ㈜입장주조(대표 김용희) 연미주가 일반증류주 부문과 약주·청주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3일 밝혔다.

두레앙은 천안지역이 주산지인 거봉포도를 이용해 만든 증류주로 떫은 맛을 없애고 톡 쏘는 맛이 특징이다. 입장주조 연미주는 천안지역 흥타령쌀로 제조한 것으로 향과 맛이 부드럽다.

두레앙은 그동안 두레앙은 ‘2007 국세청 주관 주류품평회’과실부문 입선, 2009년 ‘대한민국우리술품평회’에서 증류식소주 부문 은상, 2011년도 일반증류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연미주는 2011 약주·청주부문 최우수상, 2012 약주·청주부문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고, 입장탁주는 ‘2007 국세청 주관 주류품평회’입선을 시작으로 2009 탁주부문 은상, 2010 월드컵 16강 막걸리 선정, ‘2010과 2012 우리술품평회 탁주부문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연미주는 쌀을 찌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상태로 발효시켜 쌀의 고유 영향분이 파괴되는 것을 최소화 하였고, 홍삼 등 8가지 한약재가 첨가돼 부드러운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천안 조한필기자

chohp11@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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