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가을맞이 생활체육대회 `풍성'
충북 가을맞이 생활체육대회 `풍성'
  • 하성진 기자
  • 승인 2014.10.2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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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족구·테니스·농구·국학기공·풋살대회 등 잇따라
청명한 가을을 맞아 충북에서 종목별 생활체육대회가 잇따라 열린다.

23일 충북생활체육회에 따르면 25일부터 이틀간 증평군 보강천 생활체육공원에서 도내 최강 족구클럽팀을 가리는 제12회 충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족구대회가 진행된다.

충북족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일반부, 40대부, 50대부, 중부4군부, 청소년부, 임원부 80개팀 1000여명의 동호인이 출전, 고장과 클럽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벌인다. 경기방식은 부별 예선리그 후 조 1, 2위가 본선에 진출해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매 경기 3세트 21점 2선승제로 치러지며 대회 참가자격은 도내 동호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같은 기간 괴산군 공설테니스장에서는 동호인 350여명이 참가하는 제23회 충북도지사기 생활체육대회가 열린다.

남자 30대부 등 7개 종별과 여자부 30대부 등 5개 종별로 진행되는 경기는 조별 리그전을 통해 각 조 1, 2위 팀이 토너먼트에 올라 1세트 5대 5 타이브레이크 방식이다.

이와 함께 청주시 국민생활관에서 제10회 도연합회장기 생활체육 농구대회가, 25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는 제10회 도연합회장배 생활체육 국학기공대회가 열린다.

또 영동교에서 제1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풋살대회가 개최된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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