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열린 프로축구단인 가칭 ‘충북FC’ 창단 2차 협의회에는 축구 관계자와 도, 청주시 실무자 등 10여명이 참석.
이 자리에서 한 원로는 “4년 전 프로축구단 창단을 공약으로 내걸고 이시종 지사가 당선됐을 때 매우 기뻤는데 포기하면서 실망이 컸다”며 “이번에는 반드시 도민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으면 한다”고 강조.
다른 원로도 “올해 지방선거에서 이시종 지사가 프로축구단 창단을 공약했기 때문에 반드시 지킬 것이라고 믿는다”며 “4년 전처럼 쉽게 포기하지 말고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으면 한다”고 피력.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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