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대·한국 비림원 주최
충청대학과 한국 비림원 공동으로 주최하는 일본군 제 731부대 죄행에 대한 제2회 국제학술 토론회가 1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충청대학 및 소록도 국립병원 일대에서 개최된다.CJB 청주방송이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는 중국을 비롯한 6개국이 참가한다. 18일 오전 10시부터 개최되는 토론회에서는 발제자로 나선 한국비림원의 허유 이사장이 일제시대에 한국의 소록도에서도 나환자들을 대상으로 생체실험이 자행되었다면서 그 증거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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