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경찰청은 지난달 30일 긴급상황 발생에 따른 수사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초동 대처능력을 키우기 위해 ‘수사긴급배치 훈련을 실시했다.올해는 예년 훈련과 달리 법무부 청주보호관찰소와 함께 항공대, 형사기동대, 고속도로순찰대를 동원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청주와 보은 등지에서 이뤄진 이날 훈련은 성폭력 전과자가 청주시 서원구 용암동의 한 공원에서 30대 여성을 성폭행한 뒤 강제로 차에 태워 고속도로를 통해 달아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하성진기자seongjin98@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성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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