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총장 구기헌)는 천안캠퍼스 텍스타일디자인학과와 산업디자인학과가 각각 교육부 지방대학 특성화사업(CK-1)에서 예체능분야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사업단 명칭은 ‘창조경제를 선도하는 융합형 창의디자인 인재양성 사업단’으로 사업단장은 텍스타일디자인학과 강성해 교수다.

두 학과는 ‘융합형 창의디자인 인재양성 교육프로그램’의 특성화 사업을 통해 취업과 창업 역량 강화를 비롯해 융합형 창의디자인 인재를 양성하는 SLD(Smart Li ving Design) 연계 전공을 개설 운영한다.

상명대는 신기술과 국제적인 디자인 트렌드를 교육에 반영하고 두 학과의 새로운 브랜드 개발과 창업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상명대 관계자는 “지역과 산학, 글로벌을 연계한 프로그램도 이노베이션 스튜디오의 구축을 통해 두 학과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천안 조한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