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 축구국가대표 A매치 열린다
천안서 축구국가대표 A매치 열린다
  • 조한필 기자
  • 승인 2014.09.22 2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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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달 10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서 파라과이와 친선전
축구국가대표 친선경기가 다음달 10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 천안시는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 A매치 친선경기가 남미 전통강호 파라과이를 상대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시는 스포츠도시 천안의 위상에 맞는 국가대표팀 경기유치를 위해 지난 8월부터 충남축구협회, 천안시축구협회와 긴밀히 협력하고 대한축구협회 방문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유치에 성공했다. 대한축구협회가 국제경기를 치른 경험이 있는 천안을 국가대표 친선경기 최종 개최도시로 결정한 것이다

파라과이는 FIFA랭킹 47위팀으로 우리나라(FIFA랭킹 57위)보다 앞서는 중남미 강호다. 뛰어난 개인기와 견고한 수비조직력을 앞세운 팀으로 한국과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천안 조한필기자

chohp11@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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