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래마을 영아 유기사건의 유력 용의자인 프랑스인 부부가 DNA 검사 결과 냉동고에서 발견된 영아 2명의 부모로 확인돼 프랑스 경찰에 의해 긴급 체포됐다고 현지 검찰관계자들이 지난 10일 밝혔다. 필립 바랭 검사는 이날 투르에 머물던 장-루이 쿠르조(40)와 베로니크 쿠르조(39) 부부의 신문을 위해 검거, 경찰로 압송됐다고 발표했다. 바랭 검사는 쿠르조 부부가 지난달 26일 응한 DNA 검사 결과 앞서와 마찬가지로 이들이 숨진 영아들의 부모일 확률이 99.999%로 나왔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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