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대축전' 강원서 화합 다진다
'생활체육 대축전' 강원서 화합 다진다
  • 하성진 기자
  • 승인 2014.08.19 2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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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4일 속초시 일원서 개최
일반·시범·장애인 3종목 운영

충북 35개 종목 1025명 참가

오송 바이오엑스포 홍보 계획

‘2014 전국생활체육 대축전’이 오는 22~24일 강원도 속초시 일원에서 열린다.

애초 지난 4월 24일 개막할 예정이었으나 세월호 침몰 사태로 잠정 연기됐다가 일정이 잡혔다.

올해로 14회째인 전국생활체육 대축전은 ‘즐기세요! 생활체육 누리세요! 건강백세’의 생활체육 기치 아래 1800만 생활체육동호인들과 지역 주민이 어우러지는 스포츠 대축전이다.

이번 대회에는 55개 종목에 2만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대회는 일반·시범·장애인 등 크게 3개 종목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올해부터 통합돼 치러지는 어르신부 경기는 21일부터 진행된다.

충북에서는 총 35개 종목에 도·시·군 생활체육회 임원 및 도장애인체육회 임원과 선수단 1025명이 참가할 계획이며, 개막식에는 3번째로 입장한다.

충북도는 이번 대축전 참가가 충북생활체육의 위상을 드높이고 ‘영충호 시대의 리더, 충북’과 민선 6기 도정 목표인 ‘함께하는 충북 행복한 도민’ 운동 분위기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선봉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이번 대회에서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2014오송바이오국제산업엑스포를 홍보하기 위해 대회기간 홍보관을 운영하고, 개·폐회식 입장용 이동조형물과 경기장 상공에 띄울 애드벌룬 등을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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