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청장은 6일까지 사흘간 휴가를 갔다가 7일 출근할 예정이었는데, 이성한 경찰청장의 사임으로 지난 6일 출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에 대한 검거작전이 마무리되면서 가벼운 발걸음으로 휴가를 떠난 지 이틀 만에 복귀한 것.
윤 청장은 이날 부속실장과 수행비서 등 직원들이 휴가 중인 탓에 혼자만 출근.
그는 출근하자마자 간부회의를 소집, 수장교체에 따른 내부 동요가 일지 않도록 주문.
또 최근 잇따른 군 사고와 관련, 전·의경들의 생활문화 실태를 꼼꼼하게 점검하라고 지시.
윤 청장은 휴가 기간 고향인 전남 고흥에서 머물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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