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양궁 '대통령기' 종합 2위
충북 양궁 '대통령기' 종합 2위
  • 하성진 기자
  • 승인 2014.07.21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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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현대제철 누르고 단체전 1위 … 최보민·양영호 개인종합 1위
충북 양궁이 제32회 대통령기 전국남녀 양궁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했다.

21일 인천계양아시아드 양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청주시청은 임동현과 배재현, 장시현, 김우진이 고른 활약을 펼치며 현대제철을 세트점수 6대 1로 이기고 단체전 1위에 올랐다.

안세진(청주시청)은 여자일반부 개인전 결승전에서 국가대표 이특영(광주광역시청)을 6대 4로 누르고 우승을 안았다.

충북체고 조아름도 여고부 거리별 50m에서 338점으로 1위에 오른 데 이어 개인전에서 3위를 기록했고, 청주시청 임해진은 여자일반부 거리별 30m에서 357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김우진(청주시청)은 50m 2위, 30m 3위를 기록했고, 강상훈은 30m 2위, 50m 3위에 올랐다.

최보민(청주시청)은 컴파운드 3차 경기에서 금 1개, 은 2개, 동 1개를 따내며 개인종합에서 1위에 올랐고, 중원대 양영호는 금 2개, 동 1개를 획득해 개인종합 1위, 김종호는 개인종합에서 2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김정민(충북체고)은 개인종합 2위, 이예진(충북체고)은 동 2개를 각각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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