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헌신 순국선열 희생정신 되새기다
국가 헌신 순국선열 희생정신 되새기다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4.06.25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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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진천·증평군, 6·25전쟁 제64주년 기념식·군민대회…유공자 표창도
청원군재향군인회(회장 한덕수)는 25일 오전 11시 청원군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6·25전쟁 제6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종윤 청원군수와 관내 기관단체장, 6.25차전유공자회와 보훈단체, 보훈 가족, 재향군인회임직원 및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6·25전쟁의 그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용사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행사는 충혼탑 참배와 6·25전쟁 기념식, 참전용사와 국가유공자 위로연 등이 열렸다.

또 재향군인회에서는 6.25참전 유공자의 공훈을 기리고 학생들에게 6.25의 교훈을 전해주기 위해 학생사생대회를 열었다.

진천군도 한국전쟁 64주년 기념식 및 군민대회가 25일 진천 군민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 및 군민대회에는 유영훈 진천군수, 참전용사,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 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증평군도 25일 6·25전쟁 64주년을 맞이해 국가를 수호하는데 큰 희생과 역할을 다한 유공자를 표창하고 군민의식을 일깨웠다.

증평군은 이날 청소년수련관에서 홍성열 군수와 박석규 군의회의장, 육재동 재향군인회장, 정은영 6.25참전유공자회장, 보훈단체 회원 및 주민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쟁의 아픔을 되새기고 자유와 평화를 결의했다.

참가자들은 행사에 앞서 충혼탑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전몰군경을 참배하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짐했다.

또 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 6·25노래합창, 만세삼창에 이어 6·25참전 유공자를 표창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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