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다음달부터 ‘여권 신청 전자서명제’를 시행키로 했다.　

전자서명제는 신청인이 종이 신청서를 사용해 접수했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필수사항만 기록한 간이서식을 스캐너로 인식한 후 전자서명을 날인하면 여권 신청이 완료된다.

군은 이 시스템을 활용해 여권 신청 주민들에게 시간적, 경제적 불편을 적극 개선할 계획이다.

군은 여권 신청 관련 사항을 집중 홍보하는 등 군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안내문을 배부하고 이해력을 높이고 있다.